첫 출근을 앞둔 나에게 예전 회사 동기가 추천해준 책. 회사 들어가기 전에 읽으면 좋을 것 같다고 해서 눈여겨보고 있다가 알라딘 중고서점에 들려서 구매했다. 기획서 작성할 때 막히거나, 인간관계로 골머리 앓을 때 한번쯤 다시 꺼내 읽으면 좋을 것 같은 책이었다. '재능의 불시착' 소설 작가가 쓴거라길래 기대했는데, 너무 다른 장르이긴 하지만 그 소설 읽을 때의 센세이션을 느끼진 못했다. 단순하게 기획하다 - 화려한 현황보다 무엇을 왜 해야하는지를 분명히 보여줘야 함. 탄탄한 기획안도 회사 방향과 맞지 않으면 무용지물. - 모든 기획은 why로부터 시작해야 한다. - 생각의 틀 2가지 : why so(그 결과 무엇이 되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 , so what (구체적으로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