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t Even - How millennials became the burnout generation (한국 번역본으로는 '요즘 애들')
There are so many reasons for millennial burnout. But one of the hardest to acknowledge is the one that Ann faces down every day: that the thing you worked so hard for, the thing you sacrificed for and physically suffered for, isn’t happiness, or passion, or freedom.
밀레니얼이 번아웃을 격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다. 하지만 가장 인정하기 어려운 것은, 앤이 매일 직면하는 것인데, 그토록 열심히 일하고 희생하고 육체적으로 고생한 것이 결코 행복도, 열정도, 자유도 아니라는 점이다.
The rhetoric of “Do you what you love, and you’ll never work another day in your life” is a burnout trap. By cloaking the labor in the language of “passion,” we’re prevented from thinking of what we do as what it is: a job, not the entirety of our lives.
'사랑하는 일을 하라, 그러면 하루도 일하지 않게 될 것이다. (= 좋아하는 일을 하면, 일이 일처럼 여겨지지 않을 것이다)'라는 미사어구는 번아웃의 덫이다. 노동을 열정이라는 말로 은폐함으로서, 우리는 우리가 하는 것을 '일'이라고 생각하지 못하고 우리의 삶 전체로 생각하게 된다.
It promotes a sort of class consciousness that so many employers have worked to negate, instead reframing “jobs” as “passions” and “workplaces” as “family.” And God forbid you talk about money with family.
많은 고용자들이 부정하려고 노력했던 계급 의식을 촉진하고, 대신 직업을 '열정'으로 그리고 직장을 '가족'으로 리프레임 시킨다. 그리고 가족과 돈에 관해서 이야기 하는 것을 금기처럼 만들어버린다.
culture of overwork does not mean better work, or more productive work—it just means more time at work, which becomes a stand-in for devotion.
과로는 더 나은 작업 혹은 생산성 있는 작업을 의미하지 않는다. 이것은 단순히 일을 더 많이 하는 것이고 헌신일 뿐이다.
I’ve always wanted my work to be my whole life, but now I feel like a good job is something that doesn’t require me to work more than forty hours on a regular basis, and with duties that feel challenging and interesting while still doable. I don’t want a ‘cool’ job anymore, because I think jobs that are your ‘dream’ or your ‘passion’ consume too much of one’s identity outside of work hours in a way that can be so toxic.
저는 항상 제 일이 제 인생의 전부이기를 원했지만, 이제는 좋은 직업이란 40시간 이상 일하지 않게 하는 것이라고 느낍니다. 그리고 도전적이고 흥미롭지만, 해내는게 가능한 일이 좋은 직업이라고 여겨집니다. 저는 더 이상 '멋진' 직업을 원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여러분의 '꿈'이나 '열정'인 직업은 너무 독이 될 수 있는 방식으로 근무 시간 외에 한 사람의 정체성을 너무 많이 소비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STEM = 과학(S), 기술(T), 공학(E), 수학(M)의 줄임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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