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회사 커뮤니케이션에 감정을 읽지 말기.
나는 주어진 역할을 수행할 뿐이란거 잊지말자. 요청하거나 수정할 일 있으면 미안한 감정 내비치지 말고 적극적으로 커뮤니케이션 하자.
2. 말을 할 수 있는 상황에 최대한 많이 노출하자.
준비한 말을 조리있게 잘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준비하지 못한 상황에서 말을 잘 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다. 당황해서 어버버하는 내가 싫다. 근데 이건 시간이 지나야 늘어나는 스킬인 거 같다. 말을 할 수 있는 상황에 최대한 많이 노출해서 스킬을 늘리는 수 밖에 없을 거 같다.
3. 단어 선택의 중요성
'포맷'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을 뿐인데 '정책'이 확정되지 않았다고 표현해서 커뮤니케이션이 꼬였다. 단어 선정 하나도 중요하다는걸 알았다.
4. 교통정리
기획자의 역할 중 하나가 교통정리인 것 같다. 지금 상황이 어떻고, 앞으로 어떤걸 어느 팀이 해야하는지 딱딱 말로 명시해주는 능력도 매우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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